(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관세청은 과거 5년치 수출입 무역통계를 추가 공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 누리집(https://unipass.customs.go.kr/ets/)을 활용하면 2016년 1월 이후 주요 국가·품목에 대한 10일 단위 수출입 통계 시계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수출입 통계 속보치 공표 시 공개하는 국가·품목을 현재 5개 내외에서 10개로 확대하고, 수출입 금액도 함께 공개한다.
관세청은 "연구기관이나 학계 등 다양한 수요자들이 10일 단위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외 경기 진단과 예측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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