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온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진행 중인 해외직구 행사가 첫날부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행사를 시작한 15일부터 21일까지 해외직구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1배 증가했다.
특히 명품 매출은 전년 대비 25배 늘었고 가전은 10배, 건강기능식품은 7배 잘 팔렸다.
인기 브랜드 분유와 비타민은 반나절 만에 준비된 수량이 매진되기도 했다.
롯데온은 이런 추세를 고려해 이날 하루 버버리와 몽클레어 등 명품 브랜드 외투를 20% 할인한다.
또 24일에는 구찌와 프라다 등의 가방을 할인하고,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26일에는 완판된 브랜드 분유와 패딩을 추가로 확보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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