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모태펀드 2022년 1차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4천300억원을 출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민간자금을 끌어들여 스마트대한민국펀드와 지역뉴딜벤처펀드, 스케일업펀드, 글로벌펀드, 청년창업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 등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올해 모태펀드 출자사업으로 약 1조3천억원을 출자해 3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 중"이라며 "내년에도 투자 마중물을 지속해서 공급해 벤처투자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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