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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시드니공항, 28.8조원에 팔렸다

입력 2022-03-10 15:32  

호주 최대 시드니공항, 28.8조원에 팔렸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호주 주요 펀드 등으로 구성된 투자 컨소시엄 시드니항공연합(Sydney Aviation Alliance)은 호주 최대 공항인 시드니 공항을 약 320억호주달러(약 28조7천800억원)에 인수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드니항공연합은 호주계 대형 자산운용사인 IFM인베스터스가 운용하는 IFM 호주 인프라 펀드와 IFM 글로벌 인프라 펀드, 호주 퇴직신탁, 호주 최대 퇴직연금인 '호주 슈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장기자본 조달 능력과 산업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고 지역사회와 승객·항공사 고객·종업원, 경제 전반의 장기적 이익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공항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드니 공항은 수백만 명의 호주 근로자들이 퇴직연금을 통해 최대 주주 지위를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호주 국민 소유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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