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서울옥션 인수 검토…확정된 바는 없어"

입력 2022-06-16 11:38   수정 2022-06-16 11:57

신세계백화점 "서울옥션 인수 검토…확정된 바는 없어"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063170]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백화점은 16일 조회 공시를 통해 "서울옥션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신세계[004170]는 지난해 12월 서울옥션 주식 85만6천767주를 약 280억원에 취득해 지분 4.8%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는 당시 지분투자 이유에 대해 "성장이 유망한 미술품 시장 진출을 준비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상품 소싱과 차별화된 아트 비즈니스를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올해 3월 미술품의 전시·판매·중개·임대업 및 관련 컨설팅업을 회사 정관의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미술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0년에는 강남점을 재단장(리뉴얼)하면서 3층에 미술 작품을 상설 전시·판매하는 '아트스페이스' 공간을 열기도 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