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하나금융, 피해 지역·주민 위해 30억원 기부

입력 2022-08-11 19:33  

[집중호우] 하나금융, 피해 지역·주민 위해 30억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수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총 30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그룹 14개 관계사의 자발적 동참으로 모인 이번 기부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재민을 위해 생수 등 생필품과 마스크가 담긴 '행복상자' 1천111세트도 전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하나금융도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9일에도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긴급 금융 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개인에게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총 2천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하나카드와 하나생명은 각각 신용카드 결제자금, 보험료·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최대 6개월), 하나손보는 집중호우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 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우선 지급하는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