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초석 놓은 분"…둘째날도 손복남 고문 조문행렬(종합)

입력 2022-11-07 16:25  

"CJ 초석 놓은 분"…둘째날도 손복남 고문 조문행렬(종합)
신세계그룹 일가, 문화계 인사도 빈소 찾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는 조문 둘째날인 7일에도 고인을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CJ그룹의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손 고문은 그룹 69주년 창립기념일인 지난 5일 별세했다.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 고 이맹희 CJ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CJ 이재현 회장, 이미경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삼남매를 뒀다.
이날 오전 10시께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004170] 총괄사장이 조문했다.
또 CJ그룹과 계열사 대표들이 빈소를 찾았다.
김홍기 CJ 경영대표와 최은석 CJ제일제당[097950] 대표, 강신호 CJ대한통운[000120] 대표는 전날에 이어 방문했다.
또 구창근 CJ ENM[035760] 엔터테인먼트 부문 대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윤상현 CJ ENM 커머스 부문 대표, 정성필 CJ프레시웨이[051500] 대표,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허민회 CJ CGV[079160] 대표 등이 조문했다.
이날 오후에는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홍 전 관장은 전날에 이은 두 번째 조문이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정계 인사와 배우 강부자, 윤여정 등 문화계 인사들도 이날 빈소를 찾았다.


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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