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독일 스핑고텍과 신장 손상 진단키트 개발 계약

입력 2022-11-15 09:44  

바디텍메드, 독일 스핑고텍과 신장 손상 진단키트 개발 계약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현장진단 기업 바디텍메드[206640]는 독일 스핑고텍과 급성 신장손상을 측정하는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를 진단키트로 개발하는 계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핑고텍은 급성심부전, 급성신장손상 등 질환의 예측과 진단에 필요한 바이오마커를 보유한 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바디텍메드는 스핑고텍이 전 세계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는 급성신장손상 측정 바이오마커 '팬키드'를 진단키트로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팬키드는 신장 손상 여부를 간편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줘 응급 병동에서 중증 환자의 신장 기능 관련 정보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스핑고텍과 계약으로 중증 환자에 쓰이는 제품군을 확대하게 됐다"며 "펜키드를 우리 진단 솔루션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급성 신장손상 조기 발견에 힘쓰고, 향후 스핑고텍 그룹과 중증질환과 관련한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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