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대목 블랙프라이데이 온다…유통업계 '통 큰 세일'

입력 2022-11-21 11:03   수정 2022-11-21 14:31

쇼핑 대목 블랙프라이데이 온다…유통업계 '통 큰 세일'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전 세계 쇼핑 축제로 자리 잡은 블랙프라이데이(25일)를 앞두고 유통업계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W컨셉은 24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W라이브 위크'를 열고 릴레이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그우먼 장도연과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출연해 상황별 스타일링 배틀을 콘셉트로 한 '멋대멋' 라이브를 열고 이어 22일 '틸아이다이', 23일 '어그', 24일 '유어네임히얼' 방송을 각각 진행해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쓱닷컴)은 27일까지 'SSG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스너클, 지방시, 끌로에 등 명품 브랜드과 에스티로더, 시슬리, 라메르 등 뷰티 브랜드 등 해외직구 상품을 전면에 선보인다.
당일 자정부터 하루동안 판매하는 '오늘의 블랙딜 베스트 12'와 최대 80% 할인하는 클리어런스 상품도 준비했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에 적용 가능한 12%, 10% 할인 쿠폰 2종을 선착순 2만명에게 제공한다.



이날 롯데온도 27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블랙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온앤더 블랙위크에서는 백화점 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8% 할인 쿠폰과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록시땅 2022 홀리데이 리미티드 버베나 만다린' 등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또 온앤더럭셔리 블랙위크에서는 몽클레르, 버버리, 프라다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롯데백화점몰은 내달 1일까지 K2, 아이더, 스튜디오톰보이 등 100여개 백화점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G마켓·옥션도 30일까지 '해외직구 빅세일'을 진행하고 직구족 공략에 나선다.
해외직구 빅세일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물가·환율 상황 속에서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게 상품을 소싱(구매관리)했다고 G마켓·옥션은 설명했다.
빅세일 기간 오후 8시에 라이브 방송을 편성해 구찌, 프라다 등 명품과 토요토미, 나이키 신상품 등도 선보인다.
11번가도 30일까지 아마존과 함께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세일을 진행한다.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지난달 프리(Pre)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게이밍 마우스, 헤드셋, 하드 드라이브, 음향기기 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아마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블랙 포인트 응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SK페이 포인트 최대 5만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



쿠팡은 27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나우푸드, 낫싱, 마샬, 다이슨, 샤오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브랜드딜'로 선보인다.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카테고리딜'을 진행하고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리어런스 코너도 꾸렸다.
컬리는 25일까지 최대 1천만원 적립금·6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위크'를 개최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응모권을 지급해 추첨을 거쳐 최대 1천만원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고 LG전자[066570] 오브제 컬렉션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
카카오스타일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28일까지 '98도씨', '고고싱' 등 온라인쇼핑몰 190여곳과 '시티브리즈', '젝시시믹스' 등 4천200개 이상 패션·뷰티 브랜드와 블랙위크를 진행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uil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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