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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롯데건설은 21일 열린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 재개발 사업에 단독 응찰에 수의계약 형태로 계약을 따냈다.
청량리8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24층 높이의 아파트 610가구를 짓는 것으로 총공사비는 1천728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랜드마크동을 건설하고,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며 단지 내 조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근 청량리 4구역과 청량리 7구역에서 공개한 롯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화설계를 제안했다"며 "청량리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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