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글로벌 사이버 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연례총회를 열어 제로 트러스트 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CAMP는 국경을 넘어 벌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개도국 중심의 협의체로 48개국 6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열린 연차총회에는 베트남 정보통신부(MIC) 정보보안청(AIS) 등 17개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고, 우리 보안기업 제품·서비스를 동남아, 중동 등 신흥시장으로 수출하기 위한 협력국 고위급 면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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