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사용자 가장 많이 늘어난 앱은 토스…361만명↑"

입력 2023-07-26 08:50  

"상반기 사용자 가장 많이 늘어난 앱은 토스…361만명↑"
와이즈앱 "최다 사용 카카오톡·최장 사용 유튜브"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애플리케이션(앱)은 토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토스는 올 상반기 사용자가 361만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유튜브를 제외한 구글·애플 앱과 이동통신사, 단말제조사 앱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조사 결과 사용자가 많이 증가한 앱은 토스의 뒤를 이어 NH올원뱅크(294만 명), 하이클래스(175만 명), 올리브영(161만 명), 알리익스프레스(160만 명), 올웨이즈(159만 명), 네이버 지도(156만 명), KB페이(123만 명), 한컴오피스 뷰어(115만 명), 리로스쿨(108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월평균 4천800만 명이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유튜브(4천608만 명), 네이버(4천306만 명), 쿠팡(2천935만 명), 네이버 지도(2천457만 명), 인스타그램(2천139만 명), 배달의 민족(1천979만 명), 밴드(1천956만 명), 당근마켓(1천918만 명), 토스(1천739만 명)가 뒤를 이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인스타그램과 배달의 민족은 순위가 상승했지만, 밴드와 당근마켓은 순위가 하락했다.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월평균 971억 분으로 조사됐다.
그 뒤는 카카오톡(347억 분), 네이버(226억 분), 인스타그램(147억 분), 틱톡(71억 분), 넷플릭스(50억 분), 캐시워크(49억 분), 티맵(48억 분), 네이버 웹툰(47억 분), 로블록스(43억 분)가 이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캐시워크, 티맵, 로블록스는 순위가 올랐지만, 네이버 웹툰은 내려갔다.
한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월평균 760억 회로 집계됐다.
이어 네이버(144억 회), 유튜브(126억 회), 인스타그램(119억 회), 캐시워크(90억 회), 트위터(42억 회), 토스(42억 회), 쿠팡(35억 회), 당근마켓(31억 회), 밴드(28억 회)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토스는 순위가 상승했지만, 쿠팡과 당근마켓은 하락했다.
li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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