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금 5억원과 5억원 상당의 제품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금은 치킨 한 마리가 팔릴 때마다 20원씩 적립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수해 지역 주민에게 5억원을 현금으로 전달하고, 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5억원 상당의 제품 교환권을 지급한다.
또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교촌 '바르고 봉사단'은 수해 현장을 찾아 푸드트럭에서 치킨을 조리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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