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서울 대한상의회관 1층 로비에 짧은 영상 제작이 가능한 공개 스튜디오 '네모'(NEMO)를 열었다고 밝혔다.
외관이 통유리로 된 약 66㎡ 규모 스튜디오에서는 뉴스룸, 대담, 크로마키 활용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우선 이날 출범한 '3기 엑스포 서포터즈'가 이 스튜디오에서 2030 부산 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청년 세대 한국인 70명, 외국인 50명으로 구성된 3기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만드는 등 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선다.
대한상의는 스튜디오를 회원사에 대관하고 필요하면 영상 제작도 도울 계획이다.
송승혁 대한상의 뉴미디어팀장은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형식의 '엑스포 밈' 영상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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