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온라인 이어 오프라인 매장서도 중고 상품 매입

코오롱스포츠, 온라인 이어 오프라인 매장서도 중고 상품 매입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중고 상품 매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2022년부터 코오롱FnC의 자사 브랜드 전용 중고 거래 플랫폼인 '오엘오(OLO) 릴레이 마켓'을 통해 코오롱스포츠 중고 상품 판매를 진행해왔는데, 이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장한다는 설명이다.
고객이 코오롱스포츠 중고 상품을 갖고 매장을 방문하면 중고 상품 매입 기준에 따라 매입 가능 여부와 매입 가격을 확인한 후에 중고 상품 매수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신청 후 영업일 기준 2∼3일 내 코오롱스포츠 매장 및 코오롱 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e-KOLON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중고 상품 매수 신청은 코오롱스포츠 플래그십스토어인 한남점을 비롯해 솟솟618, 문정 직영점, 제주 솟솟리버스 등 전국 13개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시범 운영 이후 단계적으로 코오롱스포츠 타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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