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Y-팜 엑스포' 내일 개막…수출상담회도 진행

입력 2024-04-18 06:01  

연합뉴스 'Y-팜 엑스포' 내일 개막…수출상담회도 진행
농협중앙회와 19∼21일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공동 주최
개막일 '2024 청년농업인대상' 시상
73개 지자체-30개 기관·기업이 모두 161개 부스 운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스마트 농업과 푸드테크 등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 기술과 귀농·귀촌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가 열린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오는 19∼2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Y-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는 그간 박람회를 열던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행사장보다 1.5배 넓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행사 첫날인 19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2024 청년농업인대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수상자는 이소임, 심세련씨 등 8명으로 작년 수상자(5명)보다 세 명이 늘었다.
박람회 기간 현장에는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aT 등 30개 기관·기업이 모두 161개 부스를 열고 귀농·귀촌, 농식품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농협은 특별 부스를 열고 청년농부사관육성, 스마트팜 등을 홍보한다. 농촌진흥청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도 특별 부스를 설치한다.
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하며, 푸드테크산업 미래를 볼 수 있는 '애그앤푸드테크관'도 선보인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는 행사에서 수출 상담회를 열어 참가 기업에 수출 상담과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19일에는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오승석 FB홀딩스 대표가 특별 강연을 한다.
또 행사 기간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 영농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위해 핑크퐁 특별공연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yfarmexpo.co.kr/fairDash.do)에서 볼 수 있다.
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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