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부분 주 4일제 근무, 임직원 만족도 높아"

대명소노그룹 "부분 주 4일제 근무, 임직원 만족도 높아"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대명소노그룹은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도입한 부분 주 4일제 근무에 대해 임직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3월부터 매달 두 번째 금요일을 휴무일 '소노 쉼 데이'로 지정해 소노인터내셔널과 대명소노시즌, 대명스테이션 등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부분 주 4일 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부분 주 4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임직원 의견으로는 업무 몰입도 증가,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가족과 시간 확대 등이 꼽혔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주 4일 근무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연한 근무 여건 속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