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 TDF 알아서 ETF 포커스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리즈의 설정액은 전날 종가 기준 2천49억원으로, 2023년 말 대비 약 1천510억원 이상 증가하며 약 3.8배 성장했다.
한투운용은 이 시리즈가 글로벌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국내 채권과 금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편입해 높은 위험조정 수익률(샤프 지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박희운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본부 전무는 "TDF는 자산 배분형 상품으로 수익률과 함께 위험 대비 수익률도 중요하다"며 "한국투자 TDF 알아서 ETF 포커스펀드 시리즈는 두 수치 모두 우수한 상품으로 연금 투자자라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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