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2.98
(2.42
0.06%)
코스닥
924.93
(7.66
0.8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LGU+, 작년 영업익 13.5% 감소…"헬로비전 1천300억 손해 탓"

입력 2025-01-20 18:34  

LGU+, 작년 영업익 13.5% 감소…"헬로비전 1천300억 손해 탓"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작년 한 해 연결기준 8천631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보다 13.5%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14조6천252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1.8%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3천529억원으로 재작년 6천302억원에 비해 4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에서 영업외 비용을 뺀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도 4천889억원으로 36.6%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LG헬로비전[037560] 유·무형자산 손상차손 등으로 인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손상차손이란 자산의 현재 가치(회수 가능 금액)가 장부가액보다 낮아졌을 때 이를 회계상 손실로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해 LG헬로비전은 "유료방송 시장의 어려움이 영업권과 유무형자산 등 평가에 반영돼 약 1천300억원의 손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CJ헬로를 인수하고 사명을 LG헬로비전으로 변경했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 방송 산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난해 11월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