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놀룰루총영사관 "재외동포 권익·안전 지킬 것"

입력 2025-02-13 05:00  

주호놀룰루총영사관 "재외동포 권익·안전 지킬 것"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영사관에서 '미국 신(新)행정부의 이민정책 설명 및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를 열고 현지 동포들과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하와이 한인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행업계 등 주요 동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은 최근 강화된 미국 이민정책에 대한 재외동포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국내 관광객들이 하와이 방문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서영 총영사는 "미국의 신행정부 출범에 따라 이민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외동포들이 법적 테두리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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