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지난달 청년층(15∼29세)의 체감실업률과 고용률이 약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의 고용보조지표3(체감실업률)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p) 오른 16.4%를 기록했다. 지난달 뚜렷한 이유 없이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통계도 청년층에서 전년 동월 대비 9개월 연속 증가해 43만4천명을 기록했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