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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한달만에 백악관 행사에…부부 나란히 '턱시도 패션'

입력 2025-02-24 12:02  

멜라니아 한달만에 백악관 행사에…부부 나란히 '턱시도 패션'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한 달만에 백악관 행사에 참석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CNN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전역의 주지사들을 초청해 연 만찬과 리셉션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촛불로 장식된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주지사들에게 "(멜라니아가) 모든 것이 아름답도록 하기 위해서 매우 열심히 했다. 그리고 (멜라니아는) 그런 일을 아주 잘 한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검은 턱시도와 하얀 셔츠 차림으로 손을 잡고 미소를 지으며 행사장에 나란히 입장했다.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은 나비넥타이를 했으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는 타이 없이 셔츠 윗단추 두 개를 풀어헤친 차림이었다.
멜라니아는 트럼프 2기 취임식 다음날인 1월 21일에 촬영돼 엿새 후에 공개된 백악관 공식 사진에서도 이와 유사한 복장을 해 '보스 패션'이라는 말이 나왔다.
멜라니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지난달 1월 20일부터 며칠간은 백악관 행사에 자주 나왔으나, 같은 달 24일 노스캐롤라이나와 캘리포니아의 자연재해 현장시찰 출장에 동행한 후로는 백악관 행사에 1개월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달 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7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11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13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세계 주요국 정상이 백악관을 찾았을 때도 부재중이었다.
CNN은 측근들의 말을 인용해 멜라니아가 아들 배런이 대학에 다니는 뉴욕과 부부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되, 중요한 백악관 행사에는 안주인으로 참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lati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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