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1보] 시장 떠받친 파월의 낙관론…동반 강세

[뉴욕증시-1보] 시장 떠받친 파월의 낙관론…동반 강세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반등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 성장성에 대해 낙관론을 유지하면서 최근 경기둔화 우려로 가파르게 조정받았던 증시에 안도감을 제공했다.
2월 미국 비농업 고용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충격적인 수준은 피하면서 시장이 무난하게 소화했다.
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2.64포인트(0.52%) 뛴 42,801.7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68포인트(0.55) 오른 5,770.20, 나스닥종합지수는 126.97포인트(0.70%) 뛴 18,196.22에 장을 마쳤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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