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소공연 "추경안, 소상공인 경기회복 신호탄 되길"

입력 2025-04-18 16:00  

소공연 "추경안, 소상공인 경기회복 신호탄 되길"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8일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의결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이번 추경안이 소상공인 경기회복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어 12억2천억원의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 재해·재난 대응(3조2천억원) ▲ 통상·인공지능(AI) 지원(4조4천억원) ▲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4조3천억원) 등을 뼈대로 한다.
이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는 통상리스크(위험) 대응, 민생 회복, AI 등 신기술 대응을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5조112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소공연은 "내수 부진과 고물가 등에 더해 통상전쟁으로 대내외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사업 편성과 기존 사업 확대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경안 중 상당액을 소상공인 지원안으로 편성한 데 대해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범정부적인 대처가 적절했다고 평가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최악의 내수 침체로 '역대급'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미진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추경안은 신속히 처리하되 추가적인 대규모 추경안 편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