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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연구 역량 2년째 세계 1위…미국 2위, 한국 7위"

입력 2025-06-17 14:22  

"중국 과학연구 역량 2년째 세계 1위…미국 2위, 한국 7위"
작년 논문 평가 '네이처 인덱스'…상위 10위권 기관 중 8곳이 중국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중국이 과학 연구 역량을 평가하는 세계적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한 계단 오른 7위로 평가됐다.


17일 과학 학술지 '네이처'를 발간하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2025 네이처 인덱스'를 통해 평가한 결과다.
네이처 인덱스는 스프링거 네이처가 자연과학 저널 등 우수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 수와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것으로, 이번에는 2024년 한 해 145종의 학술지에 실린 논문 9만283편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2023년 논문 실적 기준 나라별 순위에서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중국은 2024년에는 미국과의 점수 차를 한층 더 벌리며 정상 자리를 지켰다.
3∼6위는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순이며 자리 변동은 없었다.
한국은 7위로 2023년보다 한단계 올라섰다. 이어 캐나다, 인도, 스위스가 10위권에 들었다.
연구기관별 순위에서도 중국과학원(CAS)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중국 대학 및 기관 8곳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중국을 빼고는 미국 하버드대(2위)와 독일 막스플랑크(9위)만 10위권에 들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가 5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82위로 그 뒤를 이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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