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북·김천과 전기차 튜닝 안전센터 구축 '맞손'

입력 2025-06-17 15:00   수정 2025-06-17 15:09

교통안전공단, 경북·김천과 전기차 튜닝 안전센터 구축 '맞손'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경북 김천시 튜닝안전기술원에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기차 튜닝 안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2027년까지 튜닝안전기술원 부지에 1천320㎡(약 400평) 규모로 구축된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개조된 'EV 컨버전' 차량의 안전성 평가와 인증, 전기차 부품 내구성 시험,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맡게 된다.
경북과 김천시는 전기차 튜닝 안전센터 건립에 따른 예산과 행정 지원을, 공단은 센터 건축 및 튜닝 시험장비 구축 등의 실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공단은 이날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EV 컨버전 안전성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영국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인 '호리바 마이라'의 필 로버츠 박사가 참석해 유럽의 전기차 튜닝 시장 현황과 향후 미래차 연구 방향을 소개했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세미나는 단순히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넘어 전기차 튜닝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공단은 자동차 안전성 확보 연구를 기반으로 친환경 자동차 튜닝 산업 활성화와 신산업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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