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코스피 '숨고르기' 장 초반 3,100대 강보합…코스닥은 하락(종합)

입력 2025-06-25 09:25  

코스피 '숨고르기' 장 초반 3,100대 강보합…코스닥은 하락(종합)
상승 출발 후 탄력 약화…차익실현 압력·MSCI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 불발
SK하이닉스 연일 강세, 카카오페이 12% 상승…코스닥 0.2% 하락 800선 부근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가 25일 장 초반 3,100대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65포인트(0.12%) 오른 3,107.29다.
지수는 전장 대비 24.15포인트(0.78%) 오른 3,127.79로 출발한 후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8억원, 1천696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천664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천763억원 매도 우위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0.8원 오른 1,361.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소식에 3대 대표 지수 모두 1%대의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 하원에 출석해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 억제된다면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힌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이날 새벽 전해진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 등재 불발 소식,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박 등으로 상승 탄력이 약해진 분위기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005930](0.17%), SK하이닉스[000660](2.87%)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005380](0.73%), 기아[000270](1.34%) 등은 상승 중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9%), LG에너지솔루션[373220](-1.5%), NAVER[035420](-3.44%), 두산에너빌리티[034020](-5.08%), 카카오[035720](-0.49%) 등은 내리고 있다.
한국전력[015760](8.5%)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크게 오르고 있다.
최근 투자 과열에 전날 거래가 정지됐던 카카오페이[377300]는 11.96% 강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0.19%), 건설(4.06%), 운송·창고(0.53%) 등이 오르고 있고 기계·장비(-1.27%), 섬유·의류(-0.99%), 금속(-0.64%)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6포인트(0.22%) 내린 799.17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9포인트(0.25%) 오른 802.92로 출발했지만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7억원, 35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72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96170](-0.26%), 에코프로비엠[247540](-0.1%), 에코프로[086520](-1.2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3.17%) 등 대다수 종목이 내리고 있다.
HLB[028300](0.2%), 휴젤[145020](0.54%), 삼천당제약[000250](3.18%) 정도 강세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