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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램 점유율 33%…스마트폰 19.9%로 상승

입력 2025-08-14 16:52  

삼성전자 D램 점유율 33%…스마트폰 19.9%로 상승
반기보고서…중국 매출 작년보다 11% 감소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이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갤럭시S25 시리즈 흥행에 증가했다.

14일 공시된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삼성전자 D램 시장 점유율은 32.7%로, 작년(41.5%)보다 8.8%포인트 감소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경쟁사에 밀리며 부진한 성적을 낸 영향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테크인사이트 기준)은 19.9%로 작년(18.3%)보다 늘었다.
TV 시장 점유율은 28.9%로 작년(28.3%) 대비 소폭 늘었다.
스마트폰 패널 점유율은 작년 41.0%에서 상반기 39.9%로 줄었고, 디지털 콕핏도 같은 기간 12.5%에서 12.1%로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별도 기준 수출 매출)에서는 미주가 33조4천75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은 28조7천9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32조3천452억원) 보다 약 11% 줄어든 수치다.
아시아·아프리카는 20조8천64억원, 유럽은 15조8천623억원이었다.
완제품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주요 원재료인 모바일AP 설루션 가격은 작년 연간 평균 대비 12% 상승했고 카메라 모듈은 8% 상승했다.
1분기 TV의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연간평균 대비 4% 하락했고, 스마트폰은 전년 연간평균 대비 1% 상승했다.
메모리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연간평균 대비 3% 하락했고,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은 12%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총 18조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국내 특허 5천5건, 미국 특허 4천594건 등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jak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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