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일본 임상 전문가 쿠도 마사유키 박사 영입
GC녹십자의료재단, KOFIH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환영식

▲ 유한양행[000100]은 2일 서울대학교에서 채용박람회가 성료한 데 이어 오는 4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화여대 ECC홀에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에서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유한양행 현직자들이 상담관으로 함께해 유한양행의 채용정보와 더불어 관심 있는 직군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관은 유한양행의 임상의학본부, R&BD, 중앙연구소 등 R&D 부서의 현직자들로 이뤄져 인사팀과 함께 폭넓은 상담을 진행한다.

▲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제이엘케이[322510]는 일본의 의료기기 및 임상 연구 전문가인 쿠도 마사유키 박사를 일본 영업·R&D 총괄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쿠도 박사는 일본 의료기기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CT(전산화 단층 촬영) 기술을 활용한 사업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최근에는 제이엘케이와 유통 계약을 체결한 일본 마루베니의 자회사 크레아보에서 사업 개발 디렉터를 맡아 AI 의료 기기 프로그램 도입과 전략 수립을 총괄했다.

▲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2025-2027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 전문가 심화과정'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고려대와 컨소시엄으로 2027년까지 3년간 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올해 7주간 과정은 ▲ 주요 감염병 진단 관련 총론과 각론 이론 강의 ▲ GC녹십자의료재단 미생물검사실, 감염유전실, 분자진단실 등 진단검사의학센터 유관 실험실 참관 및 실습 ▲ 감염병 관리기관 현장 견학 등으로 짜인다. 연수단은 협력국인 가나, 말라위, 몽골, 베트남,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캄보디아 8개국에서 파견된 10명으로, 병원, 의과대학 및 연구기관 소속 의료진 및 감염병 대응 전문가로 구성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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