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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하 기대·주가 상승에…환율 10.1원 급락한 1,378.9원

입력 2025-09-16 15:54  

美 금리인하 기대·주가 상승에…환율 10.1원 급락한 1,378.9원
종가 기준 7월 25일 이후 최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6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국내 증시 호조 등의 영향으로 크게 하락하며 약 두 달 만에 1,370원대로 내려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10.1원 내린 1,378.9원으로 집계됐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25일(1,377.9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내린 1,386.1로 출발한 뒤 점차 하락 폭이 확대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세한 금리 인하 전망이 달러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1% 내린 97.138 수준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1조7천3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31포인트(1.24%) 상승한 3,449.62로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9.02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1.09원보다 2.07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61엔 오른 146.79엔이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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