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올해 소프트웨어(SW) 천억클럽 조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SW천억클럽 조사는 매출 상위권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업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SW천억클럽 조사는 전년도 매출액을 1조원, 5천억원, 1천억원, 500억원, 300억원 구간으로 집계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황을 조망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최근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연 매출 300억원 이상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조사업종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SI)·관리업, 정보서비스업, 기타 정보서비스업이다.
이달 중 기초 자료 수집을 시작해 내달 자료처리와 통계 분석을 완료하고 11월 중 KOSA 홈페이지에 조사 결과가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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