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71.10
(83.02
1.57%)
코스닥
1,149.43
(5.10
0.4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러, 푸틴-美특사 회동 직전 "우크라 요충지 점령" 주장

입력 2025-12-02 09:12   수정 2025-12-02 15:51

러, 푸틴-美특사 회동 직전 "우크라 요충지 점령" 주장
군복 차림 푸틴, 군 지휘 본부 방문…포크로우스크 장악 보고 받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위한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회동이 예정된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를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은 러시아 매체를 인용해 전날 군 지휘 본부를 방문한 푸틴 대통령이 포크로우스크와 하르키우주 보우찬스크의 점령을 보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와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전날 푸틴 대통령에게 포크로우스크와 보우찬스크를 점령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는 푸틴 대통령이 전날 군 지휘 본부를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군복을 입은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포크로우스크 점령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공세 작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중요하며, 우리 모두 그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포크로우스크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입은 피해를 언급하며 "이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비극"이라고 표현했다.
러시아가 이날 점령했다고 주장한 포크로우스크는 전선 보급 거점이자 격전지다.
포크로우스크를 점령하면 러시아는 아직 우크라이나가 통제하고 있는 도네츠크주의 다른 도시로 진격할 발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그간 점령을 위해 공세를 강화해왔다.
다만 현재 우크라이나는 포크로우스크와 보우찬스크가 러시아군에 점령됐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상태다.
이날 러시아는 위트코프 미국 특사가 2일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동하기 직전 포크로우스크를 점령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점에 나온 이같은 주장은 미국 주도의 종전 협상 국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압박을 더 가중하고 있다고 외신은 분석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