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어묵 기업 삼진식품은 최종 공모가를 7천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 범위(6천700∼7천600원)의 상단이다.
지난 3∼9일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기관 투자자 2천313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1천308.87대 1을 기록했다.
수요 예측 결과를 반영한 총 공모 금액은 약 152억원이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754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진식품은 11∼12일 일반 청약을 거쳐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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