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주도권 강화, 전 산업 AI 전환 가속화 논의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두산·삼성 SDS 등 국내 주요 인공지능(AI) 기업과 간담회를 열어 AI 선도국 도약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기업 관계자들은 CES 현장에서 체감한 정보통신기술(ICT) 동향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요 키워드인 피지컬 AI 시대에 관심이 쏠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CES 기조연설에서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알파마요'를 공개하면서 현대차[005380] 등 국내 기업과 피지컬 AI 분야 협력이 주목된다.
과기정통부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피지컬 AI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필요한 실증 역량을 빠르게 쌓기 위해 우리가 가진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연구개발 역량 등을 총집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류제명 2차관은 "올해 CES에서 볼 수 있듯 AI 활용 범위가 소비자 일상부터 산업 현장까지 전면적으로 확대되며 피지컬 AI 시대를 목전에 앞두고 있다"며 우리에게 큰 시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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