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448원 육박했다가 상승 폭 축소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4일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 회피 영향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5원 오른 1,442.5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4.7원 오른 1,444.7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0시26분께 1,447.9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 폭이 줄었다.
미국 관세 정책을 둘러싼 혼선이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강화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6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4%, 나스닥 종합지수는 1.13% 각각 내렸다.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 고조도 안전자산 선호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73 오른 97.794 수준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14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33.70원보다 3.56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350엔 오른 155.056엔이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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