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이스즈자동차가 혼다와 손잡고 오는 2027년을 목표로 개발해온 수소 연료전지차(FCV) 기반 대형 트럭의 출시를 연기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스즈자동차는 지난 2020년 혼다의 연료전지시스템을 이용한 대형트럭을 실용화하기로 하고 양사간 계약을 거쳐 실증 주행 등 개발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2027년 최대 적재량 10t급 트럭을 출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 차량에 수소를 공급해줄 '수소 스테이션'이 현재는 약 150곳에 불과한 데다 연료전지 시스템도 더 소형화·경량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연기했다.
신문은 "2030년께나 판매가 개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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