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융복합 창업기업 5곳 선정…최대 5억원 지원

입력 2026-04-19 11:00  

농식품부, 농촌융복합 창업기업 5곳 선정…최대 5억원 지원
민간투자 연계 스케일업 본격화…액셀러레이터 보육기업도 모집
"성장지원·창업기업 발굴…투자·혁신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융복합산업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케일업'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한국 술 제조업체 '백경증류소', 펠렛 사료 제조업체 '시그널케어', 과일 발효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업체 '심박', 수출용 냉동 김밥 제조업체 '복을만드는사람들', 고단백 헬스 요거트 제조업체 '강훈'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들 기업이 유치한 투자금과 일대일로 매칭해 최대 5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 컨설팅과 기업설명(IR) 등을 통해 생산 확대와 기술 고도화,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를 통한 보육과 민간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도 모집한다.
업력 7년 미만의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예비 인증자 포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AC별로 10곳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오는 6월부터 약 6개월간 사업 고도화,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집중 보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농식품부는 6월 1일까지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민간 투자로 검증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투자와 혁신이 선순환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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