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6일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수주전에 대해 "균형 잡힌 마스터 플랜을 바탕으로 사업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통합 재건축 사업은 각 단지의 입지와 조건, 기존 정비 계획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단지 전체의 균형감 있는 설계가 핵심"이라며 "4개 단지(신반포19차·신반포25차·한신진일빌라트·잠원CJ빌리지)의 조건을 면밀히 분석해 단순히 상품성을 높이는 제안을 넘어, 조합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통합 재건축의 최적 해법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삼성물산이 래미안 원베일리·리오센트, 반포 리체 등 반포 지역의 주요 통합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한 제안"이라고 덧붙였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은 잠원동 61-1번지 일대를 하나의 단지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가구 규모의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약 4천434억원 수준으로, 현재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조합은 다음 달 30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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