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무신사 등 인프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소비재 분야 혁신 제품이 세계적인 상품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K-수출전략품목 육성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는 뷰티와 패션, 라이프, 푸드 등 4대 소비재 분야의 수출 품목을 대상으로 ▲ 혁신성 및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에 대한 서면 평가 ▲ 외국인 소비자 대상 경쟁력 평가 ▲ 글로벌 유통기업과 전문가의 제품 품평회 등을 거쳐 제품 200개를 수출전략품목으로 지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올리브영과 무신사 등 국내 유통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해외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해외인증 획득, 해외 전시회·상담회 참가 등 정부 수출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하고, 중기부의 관련 프로젝트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을 최대 3년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25일까지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K-소비재가 세계 시장에서 중소기업 수출을 견인하는 국가대표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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