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중동전쟁, 재해·재난 등 대내외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대응 특례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험은 글로벌 및 산업 위기는 '긴급단계'로 분류해 90% 보상률을 적용하고, 산출 보험료의 최대 30%를 할인 지원한다.
재해·재난 및 인구소멸위기는 '일반단계'로 분류해 보험료 고정 상품에만 최대 90%의 보상률과 함께 보험료율의 0.2%포인트(p) 차감 혜택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험이 위기 기업들의 보험 가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경제 위기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지난달 28일 미화 3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을 완료했다.
채권 발행금리는 국내 발행 대비 20bp(1bp=0.01%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최근 3년간 발행한 해외채권 중 국내 발행 채권과 금리 차이가 가장 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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