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대란 '황치즈칩' 다시 나온다…오리온, 3차 추가 생산

입력 2026-06-10 09:59   수정 2026-06-10 10:14

품절 대란 '황치즈칩' 다시 나온다…오리온, 3차 추가 생산
"이달 셋째 주부터 온오프라인 전 채널서 순차 선보일 계획"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며 품절 사태를 빚은 오리온[271560]의 '촉촉한 황치즈칩'이 추가 생산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 2월 봄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했던 '촉촉한 황치즈칩' 재생산을 확정하고 이달 중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 제품은 달콤한 쿠키에 황치즈의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콘셉트의 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품절 사태가 이어졌다.
오리온은 지난 4월 중순 한 차례 '촉촉한 황치즈칩'을 추가 생산해 판매한 데 이어 이번 재출시를 결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와 유통채널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3차 생산을 결정했다"며 "이달 셋째 주부터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촉촉한 황치즈칩'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오리온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결산 인기 간식 모음전'에서도 판매된다.
앞서 이 제품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온라인에서 웃돈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16개입 1박스 판매가는 5천600원이지만 일부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3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이날 기준으로도 쿠팡 등에서는 2만∼3만원대에 판매돼 정가보다 4∼5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athe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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