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란 대통령 23일 국빈방문…종전MOU 이후 상황 논의"

입력 2026-06-23 01:17  

파키스탄 "이란 대통령 23일 국빈방문…종전MOU 이후 상황 논의"
샤리프 총리와 정상회담…대통령 등과도 만남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파키스탄 외교부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23일 파키스탄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엑스(X·옛 트위터)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장관급 등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파키스탄을 찾아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을 만나고 샤리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또 파키스탄의 유수프 라자 길라니 상원의장, 이샤크 다르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등도 페제시키안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파키스탄을 찾는 것은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2번째다.
방문 기간 양측은 두 나라 관계의 모든 범위를 검토하고 무역, 에너지, 국경 안보, 인적 교류, 지역적 연결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협력을 심화할 새로운 영역을 탐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17일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해 서명한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 이후 진행 중인 외교적 관여와 상호 이해관계의 지역적·국제적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또 이번 방문은 두 나라의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더욱 심화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을 반영하는 것이자 이 지역의 평화·안정·지속 가능한 진보를 위한 공통의 열망을 부각할 것이라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jh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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