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협상단, 카타르 도하서 간접 회담 예정"

입력 2026-07-01 16:59  

"美·이란 협상단, 카타르 도하서 간접 회담 예정"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실무대표단이 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간접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AFP 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미국과 이란 당국자들은 스위스 루체른 호수 정상회의에서 이룬 진전을 바탕으로, 도하에서 카타르 및 파키스탄 중재자들과 간접 실무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 특사가 전날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와 면담했으나 이번 실무 회담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전날 언론 브리핑에서 양국 대표단의 도하 접촉에 관한 질문에 "우리는 향후 며칠간 미국 측과 어떤 수준의 회담도 가질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 도하에서 예상되는 것은 카타르 측과 이란의 동결자산 해제 관련 조항을 포함해 양해각서 여러 조항의 이행에 대한 논의"라고 부연했다.
마지드 빈 모하메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도 "미국과 이란 간의 고위급 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며 "고위급 회담은 실무 협의가 성과를 거둘 경우에만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도하를 방문한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가 카타르 측 중재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