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무역적자 776억달러…14개월 만에 최대

입력 2026-07-07 22:55  

美 5월 무역적자 776억달러…14개월 만에 최대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지난 5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늘며 1년 2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5월 미국의 상품·서비스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42.2% 증가한 77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84억달러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2025년 3월 이후 가장 큰 적자 폭이다.
5월 수출은 전월 대비 3.2% 감소했다. 비화폐용 금(62억달러 감소)과 천연가스(11억달러 감소) 등 산업용 공급품 및 자본재 수출이 전반적으로 줄었다.
수입은 3.3% 증가하며 2025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의약품 등 소비재 수입이 35억달러 늘었고, 반도체(10억달러 증가) 및 컴퓨터 주변기기(12억달러 증가) 등 자본재와 원유를 비롯한 산업용 원자재 수입이 일제히 증가했다.
무역 상대 국가별 무역적자 규모는 베트남(206억달러), 멕시코(201억달러), 대만(194억달러), 중국(145억달러), 유럽연합(93억달러) 순으로 많았다. 한국을 상대로는 44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 1∼5월 미국의 누적 무역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2천039억 달러(40.6%) 감소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