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지원 '의지의 연합' 올가을 첫 합동군사훈련

입력 2026-07-14 20:20   수정 2026-07-15 11:50

우크라 지원 '의지의 연합' 올가을 첫 합동군사훈련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서방 국가 모임 '의지의 연합'이 올가을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고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매체 TVP에 따르면 투스크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의지의 연합 첫 군사훈련이 올가을 폴란드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주로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훈련에 대해 "연합 전체가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역내 실질적 안전보장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훈련에 필요한 물류·재정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지의 연합은 서방 진영 약 40개국이 참여해 전후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편드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해 결성했다.
투스크 총리는 또 덴마크·프랑스·독일 등 유럽 9개국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구축하기로 한 '탄도미사일 방어 연합'에 폴란드 기업들도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10개국은 전날 "순수 방어 목적"이라며 유럽 대륙 안보를 위해 탄도미사일 연합을 창설하기로 한 바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크렘린궁) 대변인은 전날 프랑스 파리에 모인 서방 정상들이 의지의 연합 회의를 하고 탄도미사일 연합을 구축한다고 발표하자 "전쟁광들의 연합"이라고 비난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