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 내무부는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에 연루된 용의자 119명을 체포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튀르키예 내무부는 이스탄불, 앙카라, 안탈리아, 부르사, 하타이 등 30개주에서 검경 합동작전을 펼친 결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IS 선전물을 유포하거나 IS 조직에 금전을 지원한 혐의를 받는 이들을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튀르키예 당국은 이달 7∼8일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앞둔 지난달 앙카라 외곽에 은신한 IS 조직원을 급습해 사살한 바 있다.
당국은 지난 수년간 IS에 대해 강력한 소탕전을 벌여왔지만 일부 잔당의 산발적인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스탄불의 이스라엘총영사관 건물 부근에서 IS 조직원이 총격을 벌였고, 작년 12월에는 이스탄불 근교에서 경찰과 IS 사이에 교전이 벌어져 9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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