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SK증권은 21일 한화[000880]와 관련해 올해 2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지만 자회사들의 순자산 가치가 줄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7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회사의 전일 종가는 8만7천200원이었다.

최관순 연구원은 자회사 주가 하락에 따른 지주사 한화의 순자산 가치 감소분을 반영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러나 최 연구원은 한화가 내달 인적분할 후 다시 상장하면 합산 시가총액의 증가 가능성이 높고 분할 관련 불확실성도 해소되는 만큼 매력도는 높다고 진단했다.
한화는 방산·조선·해양·에너지·금융 부문이 속한 존속법인과 테크·라이프 부문을 떼어낸 신설법인으로 분할돼 내달 25일 존속법인은 변경상장, 신설법인은 재상장 절차를 각각 밟을 예정이다.
또 최 연구원은 한화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2.7% 증가한 1조5천48억원으로 추정되며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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