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묘한 타협점 찾아가는 과정…확정된 것은 없어"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신한금융지주는 23일 롯데손해보험[000400] 인수와 관련,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장정훈 신한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오후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콘퍼런스콜에서 "롯데손보뿐 아니라 어떤 매물이 저희에게 도움이 될지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CFO는 "인수·합병은 상대방이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이해관계자 입장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며 "절묘한 타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지난하게 있을 수도 있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4월 발표한 밸류업 2.0의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로 인수·합병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정적인 보통주 자본비율(CET1)을 당연히 지킬 것"이라며 "그 여력 범위에서 주당순이익(EPS)이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개선되는 자신감이 있을 때 (인수·합병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CFO는 "그런 기대감을 갖고 봐달라"며 "추가 진행 경과가 있다면 즉각 공시를 통해 투자자 등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