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가 1천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 소식에 27일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우리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7.29% 오른 3만3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순이익이 1조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1조2천440억원이었던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지주는 하반기에 1천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총 3천500억원으로, 우리금융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주주환원율은 46.4%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현재 지급 중인 배당이 전액 비과세 배당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실질 주주환원율은 50%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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