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주짐바브웨 한국대사관(대사 박재경)은 아시아 6개 대사관과 함께 짐바브웨에서 '아시아 문화축제'를 공동을 개최해 한식과 태권도, K팝 등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수도 하라레의 짐바브웨 국립미술관 등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파키스탄 등 7개국 짐바브웨 주재 대사관이 참여했으며, 올해 처음 개최됐다.
한국대사관은 참여국 협의체 구성부터 행사 기획과 운영 전반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개막식에서 한복과 공예품 전시, 한식 체험, 태권도 시범공연 등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김혜수, 마동석 주연의 2016년작 영화 '굿바이 싱글'을 상영했으며 '영화를 통해 바라본 여성의 삶과 역량강화'를 주제로 현지 정부 관계자와 영화감독 등이 참여한 성평등 토크콘서트도 열었다.
대사관은 이 기간 '코리아 페스티벌 2026'도 별도로 열어 K-팝 커버댄스·노래 경연대회, K-뷰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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